
지창욱의 이상형 발언이 세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은 KBS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과거 배우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해 "내가 이상형으로 꼽았다기보다 방송에서 그렇게 몰아갔다"며 "하지원과 송혜교 중에서는 하지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창욱은 지난해 열린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지창욱은 이상형에 대해 "나이차는 상관없고, 대화가 잘 통했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창욱이 서정후 역으로 열연 중인 '힐러'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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