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한국인의 모유로부터 분리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HY7714'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원료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5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원료는 한국야쿠르트가 작년 평택공장에 구축한 프로바이오틱스 통합생산설비를 통해 올 상반기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과 피부 개선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며 "한국야쿠르트는 특허기술 121건, 특허 유산균 51종을 갖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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