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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꽃말, 이달의 꽃 선정 '청렴과 희망의 상징'

입력 : 2015-01-06 19:27:12 수정 : 2015-01-06 1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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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꽃말
동백꽃 꽃말, 이달의 꽃 선정 '청렴과 희망의 상징'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015년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동백’을 선정했다.

동백꽃 꽃말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말과,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전해져 청렴과 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 교목으로 한국·중국·일본에 걸쳐 약 200여종이 있으며 이 중 약 70%가 중국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잘 피어나며서해 어청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주로 바닷가에 분포되어 있다.

동백은 18세기에 유럽과 북미로 전파되었고, 미국·호주·네덜란드 등에서 더 화려한 대형, 겹꽃 품종이 생성됐다. 정원용과 분화용으로 2000품종 이상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이용하거나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 데 사용한다. 또한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되어 최근 정원수 및 분화 재배가 쉬워져 꾸준히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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