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연정, 나이에 비해 살 안찌는 체질 '이것' 때문에...고풍스러운 인테리어도 눈길
배연정이 집과 그의 건강비결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우리집 겨울철 5대 보약' 주제로 한의사 김문호 신정애, 코미디언 배연정, 요리연구가 홍신애, 배우 채자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연정의 집은 넓은 거실과 부엌들이 원목 바닥과 원목 가구들로 구성돼 있었다. 이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깔끔한 면모가 보였다.
과거 JTBC '집밥의여왕'에서도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배연정 집을 공개, 정체를 알 수 없는 골동품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특히 작은 사탕단지처럼 생긴 것을 발견한 출연자들은 배연정에게 "이게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배연정은 "증조 할머니 유품이다. 150년된 요강이다. 증조할머니가 14살때 가마타고 시집올 때 들고 온 것이다. 가마 안에서 쓰는 요강이다"고 설명한 뒤 "하도 궁금해서 '진품명품'에 들고 나갔었는데 당시 80만원 정도라고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배연정은 건강 비결로 시래기를 꼽았다. 무청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연정은 "시래기를 먹고 몸이 먼저 반응한다. 나이에 비해 살이 안 찌는 비결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