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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공연 중 실신...무릎 꿇고 사과 "쓰러진 것도 제 잘못"

입력 : 2014-12-31 20:18:27 수정 : 2014-12-31 2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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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공연 중 실신...무릎 꿇고 사과 "쓰러진 것도 제 잘못" 

가수 화요비가 실신해 공연을 중단하고 취소한 것에 대해 무릎 꿇고 사과했다.

12월 31일 화요비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화요비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화요비는 “공연에 오신 관객 여러분, 그리고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쓰러진 것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지만 그것조차도 내 잘못이다. 너무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화요비는 “일일이 사과를 못 드리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이렇게 사과드린다. 내일 공연에서 두 번 실수 하지 않고 싶어 무조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바쁘고 귀한 시간 내 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용서해달라.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앞서 지난 30일 화요비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공연 도중 쓰러져 응급실에 후송된 바 있다. 중단된 공연은 환불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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