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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BC '가요대제전', 데뷔 1년차 걸그룹 레드벨벳·러블리즈·마마무 출격

입력 : 2014-12-26 17:04:04 수정 : 2014-12-26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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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BC ‘가요대제전’에 데뷔 1년차 걸그룹으로 레드벨벳 ,러블리즈, 마마무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4년에 데뷔한 레드벨벳, 러블리즈, 마마무는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첫 출연해 각양각색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세 그룹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여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데뷔 1년차 신생아 걸그룹의 무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 벨벳은 데뷔곡 ‘행복(Happiness)’에서 에너지 넘치는 상큼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여 올 해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올랐고,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로 사랑에 빠진 여고생들의 설렘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요정계 걸그룹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선배 가수들의 지원 사격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마마무’ 역시 ‘Mr.애매모호’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올 한 해의 가요계를 총 정리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올 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14 신예들의 풋풋하면서 재기 넘치는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가요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가수들의 화합의 장이 될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되며, 41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해 역대급 최고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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