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남편, 외모+스펙 모두 다 "최고"... 결혼 일찍 한 이유 여기 있었네
오윤아 남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윤아 남편은 오윤아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아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윤아가 연기변신을 시도하면 이에 대해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평가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우리집은 왜왔니'에서 오윤아는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도시적이고 강직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오윤아는 이 작품에서 건강하고 밝은 캐릭터였다. 당시 오윤아는 "연기 변신에 남편도 좋아하더라"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하지만 오윤아 남편의 이같은 세심함은 때론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도 있다고. 오윤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나의 연기를 평가해주는 편"이라고 운을 뗏다. 이어 "물론 비판할 때는 서운하다"면서도 "하지만 가슴 깊이 새겨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남편이 내 연기를 보고 난 뒤 '너는 눈이 너무 출혈돼'라는 말을 했을 때 너무 서운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 송훈씨와 결혼했다. 지인의 친구였던 당시 오윤아 남편은 식사자리에서 처음만나 3일만에 사랑에 빠졌을 정도로 불꽃같은 사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년 반의 열애 끝애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프로야구 롯데 황재균과 함께 농구를 관람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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