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도 등 양 관련자료 76점 전시 국립민속박물관은 2015년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행복을 부르는 양’ 특별전을 내년 2월23일까지 개최한다. 양과 관련된 ‘십이지신도(十二支神圖)’, ‘양석(羊石)’ 등과 근현대 문학작품 등 76점의 자료가 소개되는 자리다.
‘길상(吉祥)을 담은 양’을 주제로 한 부분에서는 양에 담긴 의미와 상징성을 살펴본다. 동자가 흰 양을 타고 있는 ‘기양동자도(騎羊童子圖)’, 왕실 제사에 사용하는 ‘양정(羊鼎)’ 등 길상적 의미를 지닌 양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생활 속의 양’에서는 피천득의 시 ‘양’을 비롯하여 근현대 문학작품, ‘양털저고리’와 각종 생활소품 등 생활 깊숙하게 자리 잡은 양의 이미지와 쓰임새를 볼 수 있다.
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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