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뉴스 브리핑] 가전업체 모뉴엘 결국 파산 선고 外

입력 : 2014-12-09 20:19:42 수정 : 2014-12-09 20:19:42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전업체 모뉴엘 결국 파산 선고

법원이 가전업체 모뉴엘에 대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파산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파산2부(부장판사 오석준)는 9일 오전 10시 모뉴엘 관계자와 파산관재인 등을 불러 모뉴엘에 대해 파산선고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지난 9월까지 파악된 허위 가공 매출채권을 배제할 경우 자산은 2390억여원, 부채는 7302억여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파산원인 사실이 있으므로 파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여성고용률 5년간 0.1%P 상승 고작

한국법제연구원은 2008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법(경단법)’이 제정된 이후 여성의 고용률이 2008년 48.7%에서 2013년 48.8%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중 40대 이상이 73%를 차지하고, 5.3%만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취업하는 등 경단법의 입법취지와 사업 성과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실가스배출권 내달 12일 첫 거래

환경부는 내년 1월1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 각 기업에 할당된 배출권은 2015년 1월12일부터 2016년 6월 말까지 거래할 수 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할당 대상업체가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래시장 개장일을 사전에 확정·공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