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예고, 이병헌 사이보그로 변신...감도 잡을 수 없는 '역대급 악역'

터미네이터5 예고, 이병헌 사이보그로 변신...감도 잡을 수 없는 '역대급 악역'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현의 역할이 화제다.

4일 영화 '터미네이터5'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첫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 영상 속에는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인간 T-1000이 차량 위에서 첫 등장하는 모습과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He is Back(그가 돌아온다)’이란 문구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터미네이터5'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 중 하나다. 앞서 T-1000 역할로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담고 있으며,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예고편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예고, 이병헌인지 모르겠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예고, 어떤 역할일지 궁금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예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