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물티슈 업계. 그러나 그 동안 다수의 물티슈 고발에 한 번도 거론되지 않고, 오히려 언론 보도를 통해 연이어 인정 받고 있는 물티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업체는 지난 12일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아기물티슈 전문업체 '베베숲'.
베베숲은 이번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이전에도 방송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지난달 21일 경제 전문 방송 SBS CNBC의 ‘김경란의 비즈인사이드’에서는 안전성과 품질을 겸비한 우수 물티슈 브랜드로 ‘베베숲’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 포털 사이트가 진행한 물티슈 블라인드 테스트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 참가자들의 소감과 테스트 결과를 전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물티슈로 이구동성 꼽은 제품은 베베숲 물티슈였다. 방송은 이어 베베숲 공장을 찾아가 제조 과정을 보여주며 베베숲이 뛰어난 품질을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소개했다.
베베숲은 TV 방송에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물티슈로 소개된 후 한 달도 안돼 경제뉴스 전문 언론사 '머니투데이'가 선정하는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언론에서 인정한 물티슈' 타이틀을 얻게 됐다.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은 소비자 및 독자의 건전한 소비문화 유도와 기업체의 세계적인 우수한 제품의 개발과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머니투데이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 품질, 마케팅전략, 고객만족도 등이다.
베베숲 관계자는 “건강한 아이피부를 위해 안전한 물티슈를 만들어온 노력이 이번 연이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물티슈를 연구∙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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