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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속에 감춰진 지방, 군살없는 몸매 만들기.. 겨울철이 적기!

입력 : 2014-11-15 14:49:21 수정 : 2014-11-19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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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는 말 그대로 처참한 기억만 남겼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직접 만든 빼빼로를 예쁘게 포장해 '그'에게 고백하려던 계획은 그의 SNS에 새로운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다  엉망이 됐다. 사진 속 그녀와 거울속 나를 비교했다. '예뻐져야겠다'는 결심이 또 한번 들었다.'

최근 인터넷에 뜬 사연이다. 빼빼로데이는 상술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거세지만 이 사연 속 여인처럼 '자기개발(?)'에 의지를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두꺼운 옷속에 감춰진 살들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지방흡입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겨울철이 적기 이기도 하다.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남 원장은 “예전에는 미의 기준이 얼굴이 치우쳤다면 최근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디, 즉 몸매라인도 아름다운 여성의 기준에 포함되고 있는 추세다”며 “무조건 마른 몸매보다는 군살없는 여성스러운 S라인의 몸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여성의 평생친구라고 할만큼 몸매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은 아름다운 몸매의 정석이라 할 수있다. 하지만 그만큼 고 칼로리의 유혹과 운동의 번거로움을 극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마사지나 경락, 주사요법과 같은 시술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방흡입수술이다. 지방세포 자체를 줄여주는 만큼 원하는 부위의 라인을 만들어 주는것은 물론 쉽게 다시 살이 찌지 않는 장점도 있다.

김 원장은 “운동을 하더라도 유독 빠지지 않는 부위나 원하는 라인의 몸매를 얻기위한 방법으로 지방흡입수술을 추천할 수 있다”며 “2~3mm관을 이용해 피부에 흉터가 거의 남지않고 복부, 허벅지, 옆구리는 물론 팔, 종아리, 힙업라인 등 원하는 모든 부위의 지방흡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술 부위에 따라 복부나 허벅지, 옆구리는 꼬리뼈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고 팔과 겨드랑이 등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비키니나 노출이 심한 의상에도 흉터걱정이 거의 없다.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히 측정하고 필요한 부위에 적당한 양의 지방을 제거해 보다 안전한 수술을 도울 수 있다. 또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부위와 몸매라인, 흉터 등에 대한 의논하는 것이 원하는 수술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이미지업성형외과 김성남 원장

헬스팀 이새하 기자 lishya@segye.com

<게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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