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찬바람에 뒤집어진 얼굴…"나 어떡해"

입력 : 2014-11-13 20:16:14 수정 : 2014-11-13 20:20:22

인쇄 메일 url 공유 - +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피부도 몸살을 앓기 쉽다. 환절기 피부는 외부자극만으로도 쉽게 손상될 수 있고, 피부장벽이 손상되면서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찬바람에 갑자기 얼굴이 뒤집어 지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두피와 바디의 하얀 각질을 고민하게 되는데 이 때 욕실 아이템을 제대로 챙기는 것이 피부에 정말 중요하다.

한 피부과전문의는 “환절기인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며 “평소 건성 피부가 아닌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각질 관리 및 보습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절기 민감한 피부를 생각한다면 욕실을 단순히 씻고 나오는 장소가 아닌 꼼꼼한 2차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해결하는 ‘1차 홈케어’ 장소로 인식해야 한다. 생기 있고 촉촉한 가을 피부 관리를 위해 ‘욕실’ 안에서 한번에 챙겨야 할 원스톱 필수 아이템 Best 3를 소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클렌징 디바이스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건조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여 보습제품의 흡수율을 높이고 제품의 보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환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오리지널 No.1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은 손보다 6배 더 뛰어난 ‘물살 모공 샤워’클렌징으로 메이크업 및 피부 노폐물을 섬세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캐시미어 질감의 ‘럭스페이셜 브러시’로 부드러우면서도 깨끗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기온 변화로 인해 신체와 피부면역력이 저하되며, 두피에 건조함까지 겹쳐져 머리카락도 많이 손상된다. 이런 환절기 욕실에는 두피와 탄력 있는 모발 유지를 위한 두피모공 케어 샴푸가 꼭 필요하다. 케라시스네이처링은 모근까지 영양성분을 전달하기 위해 강한 생명력과 풍부한 에너지를 가진 바다포도 추출물을 주요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 두피모공 케어 샴푸이다.

클렌징과 두피 케어까지 꼼꼼하게 샤워를 마쳤다면, 수분이 금방 날아가버리기 전 욕실 안에서 크림을 발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환절기 욕실에는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을 비치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세타필의 ‘모이스춰라이징로션’은 자극 없이 강력한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향성분이 없고 우수한 피부연화제와 습윤제가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든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