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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 엘타워 메리골드홀 `2014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현장모습. |
지난 6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쿠 레피스토(Markku Lepisto) 아마존 웹서비스 기술개발 총책임자와 이상봉 디자이너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제리 퍼(Jerry Fuh), 타미 소이니넌(Tomi Soininen) 젬알토 상무이사, 앤디 블러스틴 BBC 월드와이드 교육 대표이사 등 7명 발제자의 'ICT와 지식서비스 접목을 통한 기업 전략과 전망' 발표로 채워졌다.
발표자 대다수는 현대사회에서 지식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분야는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며 더 나은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개발과 발전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레피스토 아마존 웹 총책임자는 기조연설에서 "IT산업의 핵심은 어려운 것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아마존의 성공 역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끊임없는 개발과 발전을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이니넌 젬알토 상무이사 역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보안, 편리, 범위 등 지식서비스의 3박자를 상황에 맞도록 유연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항상 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국 지식서비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선 못하는 것을 어떻게든 따라잡으려 하기보단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ICT시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균현적인 서비스 혁신'에 대해 발제한 박영기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한국의 문제는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갖지 못한 지식에 대해 아쉬워하기 보단 잘 하는 것을 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되고, 그것이 혁신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어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경쟁사 간의 동맹으로 넘어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특별세션을 맡았던 한형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본부 PD는 지식서비스에 대해 "ICT에 기초해 지식을 집약적으로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산업"이라고 정의하며 지식서비스가 발전하도록 KEIT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 지식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진 기자 truth@segye.com
<세계파이낸스>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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