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처음 출시한 스킨 라인은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하는 스와치의 스테디셀러다.
스킨 라인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헤드(3.9mm)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로도 얇고 가벼우며, 초침이 없는 무소음의 시계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 강하고 기술 신뢰성이 높은 스위스 메이드 ETA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스트랩의 소재는 실리콘, 메탈, 가죽으로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와치는 수능시계로 스킨 라인 6종 '매로우오브 라이프(MARROW OF LIFE)', '다이브 인(DIVE IN)', '스킨 고스트(SKIN GHOST)', '헬로달링(HELLO DARLING)'및 '화이트클래시네스(WHITE CLASSINESS)', '블랙 클래시네스(BLACK CLASSINESS)'를 추천한다.
스킨 라인의 대표제품인 '매로우오브 라이프(MARROW OF LIFE)'는 세계적인 작가인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착용해 일명 '베르나르 시계'로 불힌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크랩과 플라스틱 케이스가 조화를 이뤄 디자인적으로 지성미가 느껴진다.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손목에 얇게 감기는 착용감이 좋다.
'다이브 인(DIVE IN)'은 플라스틱 소재의 젤리 같은 질감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썬-브러쉬드그레이 다이얼에 블랙 인덱스의 조화가 멋스러운 '스킨고스트(SKIN GHOST)'는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 컬러의 시침과 분침으로 포인트를 줘 현대적이면서도 복고풍의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또한 '헬로달링(HELLO DARLING)'은 촘촘하게 짜인 메탈 소재 스트랩이 독특하다. 단순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인 화이트와 블랙 클래시네스(WHITE / BLACK CLASSINESS)도 인기다. 헬로달링의 가격은 16만7000원, 나머지 5종은 각 14만1000원이다.
스와치는 수능 시험에서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스킨 라인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
오는 7일부터 스와치 직영 매장에서 스킨 라인을 구입하면 3만원 상당의 교체 가능한 시계밴드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수능 전날인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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