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콘셉트 이미지 표절 논란 '소속사 왜 묵묵부답?'

컴백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다.
에이핑크는 5일 '네이버 뮤직' 스페셜 코너를 통해 발표를 앞둔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레이슬가 달린 블라우스에 빨간 스커트를 매치해 소녀 같은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일렬로 나란히 앉은 멤버들은 각자 손에 쿠키, 마카롱, 컵케이크 등을 들고 무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이미지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패션 사진작가 마이클 푸델카의 작품을 모방했다"며 두 개의 사진을 비교했다. 푸델카의 사진 속에도 네 명의 소녀가 나란히 앉아 무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입은 블라우스의 디자인이 에이핑크 멤버가 입은 블라우스와 매우 흡사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4집 '미스터 츄(mr. chu)'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으로, 17일 신곡을 발표한 후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백 에이핑크 표절 논란 마이클 푸델카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컴백 에이핑크 표절 논란 마이클 푸델카, 진짜 표절인가?", "컴백 에이핑크 표절 논란 마이클 푸델카, 왜 소속사 입장 발표 안하지?", "컴백 에이핑크 표절 논란 마이클 푸델카, 부인할 수 없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