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김성원 작가가 박명수를 향해 "그릇이 작다고 느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비긴 어게인-특별 기획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문가 심사위원 앞에서 특별 프로그램 기획안 발표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날 김성원 작가는 시작부터 "아이템이 하나냐"고 물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김성원 작가는 박명수의 과거를 회상하며 "아이템이 정말 좋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명수는 과거 하는 꽁트가 다 잘됐다. 그래서 불러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망했다. 참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정형돈, 박명수와 정준하, 노홍철과 하하로 짝을 이룬 세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극한알바’,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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