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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서태지 "신해철, 형님답지 않게 아프다"

입력 : 2014-10-25 10:27:10 수정 : 2014-10-25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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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방송 캡쳐

가수 서태지가 Mnet '슈퍼스타K 6'에 출연해 병상에 있는 신해철을 응원했다.

서태지는 2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6’에 출연했다. 이날 '슈퍼스타K 6'는 서태지의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레전드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태지는 '톱8(TOP8)'이 함께하는 '마지막 축제' 곡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서태지는 "생방송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제 노래를 불러주신다고 해서 격려와 응원을 하려고 나왔다.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톱8의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시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서태지와 동시기에 가요계를 풍미했던 '마왕'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후 갑작스러운 심정지 증세를 보여 장절제 및 유착박리수술을 받았지만 의식 불명의 위중한 상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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