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폭스뉴스는 21일(현지시간) '엘르 인 할리우드 어워즈' 행사에 참석한 젤위거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매체는 "르네 젤위거가 과거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라면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녀의 '성형'을 보도했다.
팬들의 "놀랍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나 '시카고' 등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고, 오히려 더 '노안'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젤위거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3'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이 영화는 휴 그랜트가 출연을 고사하는 등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폭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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