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부터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2시간 동안 덕수궁 대한문부터 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까지 31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파라솔 테이블이 설치돼 시민이 도시락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도시락(樂) 거리'로 운영된다.
박 시장은 '도시락 데이트' 이후에는 덕수궁길을 걸으며 점심 산책을 나온 직장인, 관광객과 인사하고 기타리스트 김세형과 무중력가족의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