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1∼24일) DIY 가구 관련 제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성들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반제품·조립가구 판매는 150%, 가구 표면에 색을 입히는 페인트와 스프레이는 판매는 80% 신장했다.
식탁과 의자 커버 판매량은 105% 증가했다. 최근 디자인이 세련된 이른바 '북유럽 스타일' 커버가 많이 출시되고, 커버 가격도 1만원대로 저렴해 계절에 따라 가구 커버를 바꾸는 게 유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간단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소비자도 많다. 창가, 주방, 식탁 등에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허브와 공기정화식물의 판매는 각각 270%, 180% 늘었다.
양종수 옥션 가구침구팀장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계절이 바뀔 때 집단장을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DIY 제품이 주목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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