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고명환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임지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지은은 지난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지성이면 감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MBC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에서 조연으로 활약 중이다.
앞서 23일 고명환 소속사 '행복한배우들'은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또 아직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으며, 속도위반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7월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운 것이 계기가 되며 연인 사이로 발전 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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