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년만에 시도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이 좌절됐다.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 개표작업이 93.6% 진행된 가운데 독립 반대표가 191만여표로 55%에 달해 찬성(44%)을 11%포인트 차로 앞섰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307년 만에 영국 연방과 결별키 위해 18일 16세이상 스코틀랜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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