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3차 청약 이어 계약도 대박’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3차 계약 첫 날 계약률 70% 훌쩍 넘겨.

양우건설의 '양산 양우내안애' 3차의 계약이 심상치 않다. 311세대 공급을 양산 1순위 최고경쟁률로 마감하더니 지정계약 첫 날 이미 계약률이 70%를 훌쩍 넘었다.

주변에서는 양산신도시 처음으로 정당 당첨자에서 100% 계약마감까지 예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탓에 내집마련 신청서를 접수하고 실낱 같은 기대를 걸고 있는 대기수요는 울상이다.

1순위 청약에서 떨어졌다는 한 소비자는 “혹시 몰라 내집마련 신청까지 했는데 첫 날부터 이런 분위기라면 나한테까지 순서가 오겠냐”며 “3차에 대한 미련을 접고 9월 분양예정인 5차에 다시도전 할 예정”이라며 발길을 돌렸다.

실제 당첨자 발표일 이후 견본주택에 걸려오는 대부분의 문의전화가 5차 분양관련이라는 양우건설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달 개관을 목표로 견본주택 2층에 준비 중인 양우내안애 5차는 낙동강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근에 187만 3천㎢ 규모의 축구장 생태공원과 자전거길 등이 있는 생태 힐링공원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산신도시에 공급된 많은 아파트 단지 중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새롭게 등장한 5-bay 평면이 5차에서도 이어진다.

인근지역 공인중개사는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양우내안애 3차에 이어 5차도 조기에 완판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우건설의 상품력과 가격경쟁력· 브랜드타운의 인지도가 더해져 지역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내안애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1번 출구에 위치했다. 양우 내안애5차는 9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