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소형 다목적밴 ‘U2’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운전자가 사용 목적에 맞춰 시트배치는 물론 화물 장착까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가 11일 공개한 컨셉트카 ‘U2’는 미국의 칼티 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했다. 다목적 소형 트럭을 목표로한 이 차는 천정에 레일을 이용해 자전거나 화물적재함을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은 접어지고 조수석 의자는 떼어낼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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