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게 목표다. 1부는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 강수철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 사례-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 현황’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는 ‘아동청소년 안전문화운동-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인천시교육감 구원모 정책보좌관이 ‘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 환경 개선-찾아가는 안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는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 사례-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 및 정책현황’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건강증진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건학적 노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40-8996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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