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 올해는 오봉다마가 많이 나갔어요.
김: 뭔가요, 그 ‘오봉다마’라는 것은?
다나카: 오봉에 주는 세뱃돈 같은 것을 말하는 거예요.
김: 아아, 그래서 ‘오봉다마’군요.
세뱃돈을 ‘お年玉(としだま)’라고 해서, 보통 작은 전용봉투에 돈을 넣고 준다. 요즘 오봉(일본 추석) 때 이 세뱃돈처럼 작은 봉투에 돈을 넣고 가족이나 친척아이들에게 주는 ‘お盆玉(ぼんだま)’가 유행이라고 한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 special@segye.com 02)2000-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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