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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아르헨티나 조카 가족 3명,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 2014-08-20 09:34:54 수정 : 2014-08-20 0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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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에서 교통 사고로 카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어린 두 조카손자 및 이들의 엄마인 교황의 조카의 부인이 사망했다고 바티칸 당국이 말했다.

19일 아침 코르도바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바티칸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드디 신부는 밝혔다. 사망한 조카손자들은 나이가 각각 2살과 8개월이었다. 교황의 조카는 부상만 입고 살아 남았다. 롬바르디 신부는 희생자들의 이름을 알려주지 못했다.

"교황은 이 슬픈 사고 소식에 매우 괴로워했다"고 신부는 전했다. 교황은 "자신과 슬픔을 같이 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도를 통해 자신과 일체가 되기"를 요청했다고 신부는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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