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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정유미 "비키니 몸매 비결? 안 먹는 게 답"

입력 : 2014-08-07 16:41:14 수정 : 2014-08-07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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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완벽한 비키니 몸매 비결로 '단식'을 꼽았다.

정유미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 열린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극 중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정유미는 해당 신과 관련된 질문에 "며칠 조금 안 먹었던 것 같다"고 단순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이 저보다 훨씬 몸매가 좋다. 그래서 비키니 위에 옷을 걸치고 나왔다. 몸매 관리는 딱히 안했고,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평소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썩 훌륭한 몸매는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터널 3D'는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한 사고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친구들이 터널에서 한두 명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 국내 최초 풀 3D 방식으로 촬영됐다. 정유미 외에 연우진 송재림 도희 우희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개봉.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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