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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중지다’…女 래퍼, 이기 아젤라 퍼포먼스

입력 : 2014-08-04 10:53:35 수정 : 2014-08-04 1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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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News1
호주 출신 여성 힙합 뮤지션 이기 아젤리아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4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젤리아는 여성 래퍼로서는 가장 오랜기간 빌보드차트 1위에 올랐던 경력이 있다. 그는 Fancy라는 곡으로 7주간 1위를 기록하며,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을 휩쓰는 래퍼의 중심에 서 있다.

‘롤라팔루자’는 세계 록음악 팬들의 초대형 축제로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그랜드파크에서 지난 3일까지 총 사흘 동안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래퍼로 추앙받는 에미넴과 유명 힙합 듀오 ‘아웃 캐스트’, 4인조 록밴드 ‘킹스 오브 리온’ 등을 포함한 130여개팀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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