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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리는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한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8군 사령관의 외손자 조지프 매크리스천 2세(72·왼쪽)와 연합군으로 6·25에 참전한 미국인 어윈 그린버그(82)가 2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소감과 6·25전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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