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상품 기획자(MD)가 선정한 상품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에 시간 마케팅 개념을 더한 '쇼킹딜 11시' 서비스 를 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쇼킹딜 11시는 기존의 쇼팅딜에다 오전 11시에만 진행하는 이벤트,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짧은 동영상, 인기 웹툰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등을 더한 서비스다.
조원호 쇼킹딜 그룹장은 "직장인이 출근 후 급한 업무를 처리하거나 주부가 오전 집안일을 끝낸 시간이 바로 오전 11시"라며 "쇼핑에 최적화된 시간에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슈퍼, 모바일 앱 개편
롯데슈퍼는 모바일 앱에 소셜커머스 방식을 더한 새로운 모바일 앱 '반여사'를 출시했다.
반여사는 MD가 기획한 상품을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만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하루에 판매하는 상품은 최소 3개, 최대 10개 품목이다.
롯데슈퍼는 반여사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8월19일까지 반여사를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로아티아 여행권(2명)과 생수(8천 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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