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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고급 핸드드립 커피 대중화 나서

입력 : 2014-06-17 20:15:00 수정 : 2014-06-18 13: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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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에 ‘커피클럽’ 1호점 오픈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할리스커피가 고급 핸드드립 원두커피 대중화에 나섰다.

할리스커피는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최상급의 핸드드립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을 오픈했다. 할리스커피는 커피클럽 매장을 올해 안에 5곳을 오픈하는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매장 5곳을 열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모델들이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문을 연 신규 브랜드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에서 고급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할리스 커피클럽은 원산지와 추출법에 따른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이는 할리스커피의 새로운 브랜드”라며 “제철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공급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였다”며 “특히 고객들이 자신들의 취향대로 고급원두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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