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최상급의 핸드드립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을 오픈했다. 할리스커피는 커피클럽 매장을 올해 안에 5곳을 오픈하는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매장 5곳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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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모델들이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문을 연 신규 브랜드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에서 고급 핸드드립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
신 대표는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공급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였다”며 “특히 고객들이 자신들의 취향대로 고급원두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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