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국 전자담배 시장의 기업 ‘DIY Flavor Shack’의 한국지사(대표 김준엽)가 지난 2013년 10월 출범했다.
DIY Flavor Shack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담배 액상 전문 기업이다. 화학 연구원으로 일하던 다운 글라골라(Dawn Glagola)가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전자담배 액상을 연구개발 하면서 지난 2007년에 설립됐다. 그 동안 제품 원자재를 공급해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과 제조자 개발생산 방식(ODM)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에는 재미교포 사업가 새미 신(Sammy Shin)이 DIY Flavor Shack 미국 본사를 전격 인수했다. 이후 한국 시장에도 질 좋은 전자담배 액상을 공급하고자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했다. 특히 DIY Flavor Shack의 전자담배는 미국 FDA의 규제에 따라 식품 방향성분인 다이아세틸을 첨가하지 않고 이를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대체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미국 약전 기관(USP)의 등급을 받았다. 최근 중국산 전자담배 액상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떠오르면서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DIY Flavor Shack이 국내 전자담배 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미국FDA승인과 USP등급을 받은 원료를 사용한 전자담배 액상은 DIY Flavor Shack의 제품이 유일하다.
현재 DIY Flavor Shack은 한국 시장에서 맥 세븐(MAG7)과 그린 리프(Green Leaf) 등의 액상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맥 세븐은 웨스턴 액션 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이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DIY Flavor Shack Korea의 대표 브랜드이며 그린 리프는 감성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의 액상 브랜드로 섬세한 느낌의 녹색병이 특징이다.
DIY Flavor Shack 한국지사 김준엽 대표는 “미국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인체에 안전한 전자담배 액상을 취급하고 있다”며 “수백여 가지의 제품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IY Flavor Shack의 전자담배는 전국 110여 곳의 취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IY Flavor Shack Korea 공식 홈페이지(http://www.diyflavorsha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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