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한 맛을 주력으로 한 신개념 오뚜기 참깨라면이 ‘참깨’라는 곡물과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계란블럭으로 변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면서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1994년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밀가루에 참깨를 섞어 반죽해 면발이 더욱 고소하며. 쫄깃한 면발이 적용돼 씹는 질감을 한층 더해주고, 다양한 형태의 첨가물은 분리 포장 방식으로 소비자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블럭의 부드러운 맛과 조미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져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다는 평이다.
오뚜기 참깨라면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 2012년 7월 출시한 참깨라면 봉지면은 올해 1월까지 판매량이 4천만개를 넘어섰다. 봉지면과 용기면 합산 2012년 대비 지난해 100% 가량 성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깨라면 특유의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이 해장라면으로 좋다”며 “참깨라면의 인기 비결은 소비자의 다변화된 입맛을 참깨라면이 충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참깨라면의 얼큰하고 고소한 맛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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