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구조작업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 간의 발표 내용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이런 것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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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18 17:12:39 수정 : 2014-04-18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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