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생 포워드인 파커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9.1점, 8.7 리바운드, 1.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듀크대를 이끌었다.
파커는 듀크대에서 1학년을 마치고 NBA에 진출하는 네 번째 선수가 됐다.
미국농구대표팀 사령탑이자 듀크대를 이끄는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파커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수"라며 "완벽한 선수의 전형을 보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역시 1학년생으로 가드와 포워드를 겸하는 영은 경기당 평균 14.3점, 4.3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영의 활약으로 켄터키대는 2014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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