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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 미스콜', 19금 예고편 화제 '섹시·코믹' 깜짝

입력 : 2014-03-15 13:41:22 수정 : 2014-03-15 1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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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코미디 영화 ‘나가요 미스콜’의 ‘19금(禁)’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가요 미스콜’(감독 한동호·제작 스카이동)은 서울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에이스 아가씨 4명이 시골로 내려가 ‘미스콜’이라는 다방을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가요 미스콜’의 19금 예고편은 강남 화류계의 에이스 4인방 미스고(한규리 분), 미스리(태우 분), 미스최(유선영 분), 미스신(민송아 분)이 고단함과 비참함을 느끼고 미스리의 고향 전북 진안으로 내려가 ‘미스콜’ 다방을 개업하고 직접 홍보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오토바이를 몰고 차 배달을 나가는 미스고에 첫눈에 반한 박봉구(최종훈 분)가 저돌적인 프러포즈를 하고, 미스고의 다리 사이로 보이는 박봉구의 모습으로 두 남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나가요 미스콜’은 지난 3월13일 개봉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스카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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