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조사 통해 추적기 보급 제주에서 치매노인 실종사고가 급증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치매노인 실종사고는 2011년 54건, 2012년 89건, 2013년 9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말까지 벌써 26건이 발생했다.
위치추적기 보급 대상은 원하는 치매노인 보호자,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보호기관 등이며 보건소나 경찰서, 소방구급대 등이 요청하는 때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제주대 병원에 광역치매센터를 설치해 치매 상담·관리, 치매 예방·치료 프로그램 개발, 요양시설 지원 등 전문적인 치매 관리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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