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3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지난 방송분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2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지난 방송분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8.9%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환(지창욱)이 연철(전국환)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와 함께 황자 마하가 과거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인 것이 드러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태양은 가득히’는 2.6%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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