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카르페디엠의 뜻, '죽은 시인의 사회' 또 보고싶네

입력 : 2014-03-09 17:01:46 수정 : 2014-03-09 17:02: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감독 피터 위어·1990)에 등장한 ‘카르페디엠’이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28일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카르페디엠 뜻’이 핫토픽 키워드로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란 ‘현재를 잡아라’라로 직역되는 라틴어로,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이 전통과 규율에 억눌려 사는 10대 제자들에게 자주 들려주던 말로, 영화가 개봉한 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인의 마음에 남아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
  • 송지효 '바다의 여신'
  • 김다미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