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퀸' 김연아의 남자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등장했다. 당시 김원중은 180cm가 넘는 키에 다부진 체격, 배우 못지 않은 준수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특히 그는 출연자들 앞에서 스틱과 퍽을 이용해 묘기를 선보이며 아이스하키 선수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원중이 김연아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중과 김연아는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함께 훈련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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