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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 개성있는 결혼식의 첫 단추, 셀프 청첩장

입력 : 2014-02-24 12:24:33 수정 : 2014-02-24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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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결혼의 시작은 청첩장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이라는 기쁜 소식을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전하고 싶지만 디자인에 사진까지 추가하면 무시 못할 금액이 되어버리는 것.모두 비슷비슷한 청첩장 사이에서 뭔가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개성과 비용까지 잡을 수 있는 셀프 청첩장을 어떨까.

청첩장 준비는 예식일 45일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쯤 준비해야 결혼 10일 전쯤에 하객들이 받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직접 청첩장을 만드는 경우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참고하여 스케줄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 결혼식은 아직까지 혼주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사실이다. 청첩장은 부모님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은 부모님과 상의 하는 것이 좋다. 톡톡 튀는 셀프 청첩장을 기획하고 있다면 부모님이 초대할 지인들을 위한 청첩장은 따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청첩장은 개성과 실속까지 잡을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셀프 청첩장은 디자인에 들어가는 인건비와 유통비용을 줄 일 수 있으므로 인쇄비 같은 기본적인 비용만으로도 완성될 수 있다. 기존의 청첩장에서 볼 수 있는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추억과 특별한 의미가 담긴 청첩장을 제작할 수 있다. 밋밋한 초대글이 아닌 신랑신부가 직접 청첩장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고 초대의 글을 직접 쓰게 된다.

청첩장 인쇄는 인터넷에 셀프 청첩장을 검색해 원하는 곳을 골라 작업하면 된다. 최종 점검 시에는 자세히 검토해 오타는 없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야 많은 양의 청첩장이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콘텐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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