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불에 타 숨진 70대 女… 코에 그을음이 없다?

입력 : 2014-02-22 14:06:17 수정 : 2014-02-22 14:10: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화재로 숨진 줄 알았던 70대 여성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45분쯤 마포구 염리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현장에서는 집주인 강모(7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데 강씨의 시신에서 머리, 가슴 등을 심하게 맞은 흔적이 포착됐다. 특히 화재로 숨졌는데도 코에 그을음이 없었다는 점이 결정적 단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누군가 강씨를 살해한 뒤 화재사고로 위장하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 임대업을 해온 강씨는 사건 전날 평소 친하게 지내온 70대 남성과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신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
  • 고소영, 53세에도 청순 미모
  • 한소희, 완벽 미모에 감탄…매혹적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