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대선대입 의혹을 폭로하고 1심 판결에 공개 반발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을 질타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기호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과장의 행위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라며 "경찰 제복을 벗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다른 경찰관들은 입이 없어 말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조직을 와해시킨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권은희 과장은 김용판 전 청장 무죄 판결에 대해 예상치 못한 충격이라고 발언하면서 야당과 입을 맞춘 듯 공조하고 있다"라며 "권은희 과장이 검찰과 정부를 협박하는 듯한 태도와 발언은 안하무인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7일 권은희 과장은 김용판 전 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기자회견을 열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美 트리폴리 강습상륙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6/128/20260416526565.jpg
)
![[기자가만난세상] 또 부산 돔구장 公約?… 희망고문 그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6/128/20260416528118.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뭔가 해야 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59.jpg
)
![[삶과문화] 사월이 남긴 질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05/128/20260205519582.jpg
)







![[포토] 하츠투하츠 카르멘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6/300/2026041652279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