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권이 특유의 아줌마 같은 말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유병권은 지난 2월 1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총각들의 수다' 팀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외모와 상반되는 특유의 아줌마 같은 말투와 유쾌한 입담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방송 후 네이트,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병권은 "아주머니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남편 칭찬할 때 같이 칭찬해 주되, 흉 볼 때는 절대 같이 흉보면 안 된다"며 "남편이 아니라 '남자'라는 족속 자체를 욕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부른 '총각들의 수다' 팀은 12296표를 얻으며 '슈퍼스타KBS' 팀(개그맨 이광섭-박서진 모자), '두근두근 코리아' 팀(황민우-가수 유카), '국가대표 마당발' 팀(가수 박구윤-배우 이광기), '주먹이 운다' 팀(로드FC 선수 송가연-김지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유병권은 TV 방송활동,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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