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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전 남편 이찬 근황… 요식업체 사업가로 변신

입력 : 2014-01-21 11:21:26 수정 : 2014-01-21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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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의 예능 출연으로 또 다시 온라인을 달군 이찬(왼쪽), 이민영/사진=세계닷컴 DB
배우 이민영(37)의 전 남편인 배우 이찬(37)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민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전 남편 이찬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민영과 이찬은 2006년 결혼했지만 10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신혼여행 후 생긴 갈등으로 인해 부부싸움을 벌이다 이민영은 유산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

이찬은 스타 드라마 PD인 곽영범의 아들로,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KBS 1TV 일일극 '노란 손수건', KBS 2TV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2010년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요식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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