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차체를 꾸민 벤츠가 도쿄오토살롱에 등장했다.
10일 일본 도쿄 인근 치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14 도쿄오토살롱’에서 자동차 액서사리 업체에 전시차로 등장한 벤츠 2대가 크리스탈 보석으로 꾸며졌다.D.A.D 부스에 전시된 메르세데스 벤츠 SL600은 차체에 30만 개의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붙여 보석처럼 반짝인다.




크리스탈로 튜닝한 차는 총 2대로 한대는 은색, 한대는 금색으로 꾸몄다. 해당 업체는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꾸민 차의 가격이 대당 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미 1대는 두바이에서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사진제공=양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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