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씨스타 효린, 성형 수술 만류에 “할 건데요” 솔직

입력 : 2014-01-08 09:32:03 수정 : 2014-01-08 09:57:11

인쇄 메일 url 공유 - +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성형 수술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효린은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가수 윤미래의 ‘메모리즈’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보다 랩을 더 좋아한다. 활동하면서 노래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효린은 랩도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매력적이다. 나중에 욕심내서 성형 수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효린은 “(성형 수술을) 할 것이다”고 솔직하게 응수한 후 “그런데 나는 겁이 많다. 주사는 괜찮은데 얼굴에 (수술을) 하는 것은 무섭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으로부터 “더 이상 (성형 수술을) 하지 말라”는 말은 들은 효린은 “(눈에) 부분 절개를 했다”고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당당하게 인정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성형 수술을) 너무 안 한 얼굴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net ‘비틀즈코드 3D’ 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최지우 '완벽한 미모'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