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로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코카콜라’ 1.5ℓ페트병 값이 출고가 기준 6.5% 오르고, ‘스프라이트’ 250㎖들이 캔은 6.1% 상승한다. ‘파워에이드’ 600㎖ 페트병과 ‘조지아 커피 오리지널’ 240㎖ 캔도 각각 4.5%, 6.3% 가격이 오른다.
회사 측은 “끊임없는 원가 절감 노력에도 원재료 가격의 상승, 제조비·물류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대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반 만에 이뤄졌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코카콜라가 제품 가격 인상을 갑작스레 단행한 만큼 앞으로 다른 음료 제품 가격도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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